산업부 산하 14개 기타공공기관 방만경영 집중 관리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 올해부터 방만경영 집중 관리를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만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를 받아왔지만, 정부의 경영정상화 방침에 따라 기타공공기관도 평가 대상에 새로 추가된 겁니다.
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은 한전KDN 등 14곳으로 산업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임직원 보수와 복리후생 수준이 적절한지를 평가 항목에 넣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재부의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 포함된 강원랜드, 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3개 기관에 대해서는 올 3분기 말 중간평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전 관련 기관인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연료 등의 경우 안전의식, 원전비리 빈도, 부정·비리행위자에 대한 처벌 제도 등을 주의 깊게 평가합니다.
산업부는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예산 범위에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점수가 낮은 부실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상임이사 해임 등의 고강도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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