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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선진화법 정조준…대선공약 후퇴는 사과

최경환, 선진화법 정조준…대선공약 후퇴는 사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쟁점이 없는 법안은 신속히 처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간 무쟁점 법안은 상임위 소위단계에서부터 '그린라이트법'으로 정해 본회의까지 특급열차를 태우자"고 제안했습니다.

최 원내대표가 제안한 4가지 보완책은 그린라이트법 외에도 쟁점법안에 대한 원로들의 최종 권고안 마련, 국회 원 구성 및 법사위 심사체계에 대한 개선 등입니다.

최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감찰관제와 관련해 "감찰대상에서 장차관, 국회의원, 판검사 같은 사람들은 다 빠졌다"며 "이번 국회에서 대상을 확대해 본래의 취지를 되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사과드린다"면서도 "선거혼탁 등 더 큰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공천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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