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총재는 취임사에서 통화정책의 핵심은 경제주체의 기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며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은행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현행 경영관리 시스템이나 업무수행 방식의 효율성을 전면 재점검하겠다며 조직과 인사에 대한 개혁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 총재는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실시한 양적 완화의 여파가 예측하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대내적인 경제의 어려움으로는 성장잠재력 약화, 소득과 부의 격차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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