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관측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0.1% 내린 배럴당 101.5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월 한달 동안 가격이 1% 내렸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3.2%의 상승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같은 시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28% 떨어진 배럴당 107.77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 전진 배치된 러시아군이 일부 철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인근으로 파병됐던 보병 대대를 뒤로 물리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유의 공급차질 우려가 다소 해소됐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고용시장 부진' 발언도 시장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시카고에서 행한 연설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에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10.50달러 내린 온스당 1,283.80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금 가격은 이번달에 2.9%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6.8% 오른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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