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의 주제관이 완공되고 시즌이 시작되는 등 준비작업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해조류박람회는 다음 달 11일 개막합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완도 해조류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주제관이 완공됐습니다.
30m 높이에 유리 4천 장이 쓰인 주제관은 박람회를 대표하고 사후에는 상징물로 남습니다.
주제관의 경관조명은 76m 높이의 완도타워, 1천280m 길의 신지대교와 함께 완도의 야경을 책임지는 3대 명물로 계획됐습니다.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한 달간 '바닷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완도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세계 수산물의 40%를 차지하는 해조류의 산업적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해조류는 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에너지 미용 등의 신성장 동력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해조류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완도군이 이번 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하는 한 이유입니다.
박람회 입장권도 사전예매율이 85%를 넘어서 관람객 70만 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허정수/해조류박람회사무국장 : 이 서울특별시와 우리 완도군이 서로 함께 나누고 상생하자는 그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우리 해조류 박람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박람회 기간 완도군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걷기축제를 엽니다.
또 우리나라 중요농업유산 1호인 청산도 구들장 논이 유엔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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