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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신안 교량 '김대중 대교'…정치인 명명 첫 사례

무안-신안 교량이 국내 처음으로 정치인 이름이 붙여진 '김대중 대교'로 명명됐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지명위원회를 갖고 길이 925미터 폭 20미터의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를 잇는 교량의 이름을 '김대중 대교'로 명명했는데, 교량이나 도로, 공항 등 공공시설물에 정치인 이름이 붙은 것은 국내 첫 사례입니다.

세계 최대 경간거리를 자랑하며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가 있지만, 현대 정치인 이름이 붙은 사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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