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대표이사 유환식)는 2014년부터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단독 중계권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편성과 최첨단 중계기법을 선보여 KLPGA투어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기존 후반 9홀까지만 편성하던 중계패턴에서 벗어나 전 대회 15홀 이상 편성한다.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KLPGA투어가 생중계된다. 국내 골프 중계 사상 매 경기 전 라운드를 5시간 동안 중계하는 것은 방송사 최초로 파격적인 편성이다. 주요 메이저대회의 경우에는 18홀 전 홀을 생중계한다.
SBS골프는 '헬리캠', '타임슬라이스' 등 첨단 특수장비를 활용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중계를 선보인다. '헬리캠'은 헬리콥터처럼 공중으로 카메라를 띄워 전경을 찍는 촬영장비다. 골프장 전경과 18개 전 홀을 섬세하게 촬영, 시청자들의 코스 이해도를 높여 마치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를 하듯 현장감 있는 중계를 선보인다.
또 SBS골프는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촬영기법을 골프중계에 최초로 도입해 화제다. 타임 슬라이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매트릭스'에서 쓰인 바 있는, 시간을 멈추고 움직이는 기법이다. 최근 장하나, 김하늘, 김효주, 김자영, 전인지 등 KLPGA 주요 선수 31명이 참석해 타임슬라이스 촬영기법으로 스윙장면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는 향후 KLPGA투어 생중계 중 선수소개에 쓰여질 입체 영상으로, 48대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동시에 촬영됐다.
차별화된 중계기법 도입에 대해 SBS골프 고덕호 해설위원은 "그동안 골프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계가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5시간 생중계되는 만큼 정확하고 심도 있는 해설과 더불어 골프팬들에게 골프 팁, 레슨정보까지 알려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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