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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톈진-허베이 연결' 거대 도시권 탄생하나

중국 정부가 베이징과 톈진 그리고 허베이 성을 일체화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새로운 수도권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화시보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3개 지역 일체화에 관한 계획을 제정하는 절차가 긴밀하게 진행 중이며 조만간 대외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화시보는 3개 지역 정부가 일체화 계획 추진에 대해 합의하고 나름의 준비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현재 940㎞이르는 '7환' 도로를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톈진시는 이번 일체화 사업이 진행되면 시내 빈하이 신구가 교역과 산업 융합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베이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2억 위안, 우리 돈으로 343억 원의 자금을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3개 지역의 한가운데에 있는 허베이성 바오딩시에는 수도의 행정기능이 일부 이관됩니다.

경화시보는 오는 2020년까지 베이징과 톈진 그리고 허베이성의 성도인 스자좡 시가 3개의 고속도로로 연결되며 철도로도 1시간 이내의 생활권으로 묶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국의 2011년 12차 5개년 계획에 나온 수도경제권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부터 구체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최근 관련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세 지역을 나눠 생각하는 생각을 틀을 깨뜨려야 하며 통합 발전이 중대한 국가전략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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