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 오늘(31일)은 인천에 아시아 누들타운이 조성된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이 짜장면과 쫄면의 원조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국수를 매개로 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아시아 누들타운'이 인천에 조성됩니다.
화면 보시죠.
구시가지의 차이나타운.
주변에 중국음식점만 서른 곳이 넘게 성업 중입니다.
19세기 말 개항기 때 원조 짜장면집인 '공화춘'이 있던 곳입니다.
그 건물이 짜장면 박물관으로 리모델링돼 2년 전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근 화평동의 냉면 골목.
열 군데나 되는 이곳 냉면집은 다른 곳보다 두 배나 되는 많은 양이 특징입니다.
신포동의 쫄면집과 용동의 칼국수 거리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서민들의 국수전문 거립니다.
[허정자/칼국수식당 주인 : 골목이 좀 오래됐거든요. 오래됐기 때문에 그래도 역사도 있고 그래서 많이 많이 모여야 되는데 지금 이쪽이 발전이 안 되고 자꾸 낙후돼서….]
반경 6km 안에 있는 유서깊은 국수 전문거리들이 오는 2018년까지 '아시아 누들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인천시는 총 5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변 거리를 정비하고 지원센터와 박물관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재덕/인천시 관광진흥과장 : 면이 아시아인들 공통의 먹거리이기 때문에 이 사업을 하게 되면은 동북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곳엔 19세기 말 개항 당시의 각종 문화재와 월미도 자유공원등이 모여있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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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서구 화곡동과 마포구 홍대 입구 구간 지하철 노선을 부천까지 연장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과 서울 서부지역 사이 지하철노선이 부족해 도로정체가 심각하다."며 이런 노선 연장안을 제안했습니다.
부천과 서울로 연결되는 경인고속도로와 화곡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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