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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경선에 도움 안되는 일은 없는 것이 바람직"

김황식 "경선에 도움 안되는 일은 없는 것이 바람직"
사흘간 칩거를 마치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다시 참여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경선과정에서 비방전을 확대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31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2차 공약발표회에서 정몽준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 광고비 집행 내역의 구체적인 수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름다운 경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일은 없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 측은 칩거기간, 캠프 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광고비를 집중적으로 지출했다는 금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당 클린 선거감시단의 조사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 2차 공약발표를 통해서 재건축 연한을 현행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하고, 단독주택지 생활안전지원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5개 지역에 서울 밸리를 조성해 500개 이상의 청년 기업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서울형 도심산업을 특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양역사 문화특별구와 연계해 관광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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