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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과속하면 삐∼" 경고음 울리는 공공자전거 배치

창원시 "과속하면 삐∼" 경고음 울리는 공공자전거 배치
경남 창원시는 과속방지 알람을 장착한 '누비자' 공공자전거 881대를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속 23㎞가 넘으면 핸들에 장착된 알람 시스템에서 빨간 불빛이 깜빡깜빡하고 시속 24㎞에 도달하면 '삐삐' 경고음이 울린다.

시속 25㎞ 이상이면 '삐~' 경고음을 낸다.

창원시는 과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자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누비자는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146대), 롯데마트(735대)가 창원시에 기증한 것이다.

881대 가운데 146대는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구에 우선 배치한다.

창원시는 2008년 전국 처음으로 공공 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242개 터미널에서 5천여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가까운 터미널에서 자전거를 빌려탄 후 목적지 인근 다른 터미널에 반납하는 방식이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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