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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순찰 전담 별도 조직 만든다

경찰서에 순찰 전담 별도 조직 만든다
경찰이 도심지역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지구대·파출소와 별도로 순찰 업무를 전담하는 '광역순찰팀'과 '기동순찰팀' 운영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지역경찰 운영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도심형 광역순찰팀과 기동순찰팀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경찰관 2만 명이 증원됨에 따라 민생 치안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계획입니다.

광역순찰팀은 도심지역 경찰서에 100∼200명 규모로 구성돼 112 순찰 근무 위주로 신고 사건을 처리하는 등 지역 범죄를 전담하는 조직입니다.

이 순찰팀이 운영되면 기존 지구대와 파출소엔 주간 위주로 최소 인원만 배치됩니다.

기동순찰팀은 경찰서별로 40∼50명 규모로 조직돼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은은 또 지역 치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파출소를 도심형, 농촌형 등 지역 특색에 따라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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