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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은 더 따듯…주 후반 한풀 꺾여요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은 휴일이었습니다.

일찍 핀 봄꽃들로 거리가 화사해졌는데요.

3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31일)은 서울이 21도, 동두천이 2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고요.

미세먼지도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요즘 계절이 너무 성급히 앞서가면서 걱정이 되는데요.

수요일까지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크게 웃돌겠지만, 주 후반에는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일교차가 오늘보다 더 크겠습니다.

남부 내륙의 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금요일쯤 중부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고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벚꽃이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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