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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맞으며 무심천변 걸어요"

"벚꽃비 맞으며 무심천변 걸어요"
청주 무심천변에 벚꽃비가 내리는 봄날이 찾아왔다.

청주기상대는 28일 청주의 대표 벚꽃 군락지인 무심천변에 벚꽃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청주의 벚꽃 개화는 청주기상대의 표준 관측목에 꽃이 3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청주의 경우 2∼3월 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지난해보다 8일 일찍 핀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하려면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내달 4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의 미선나무 자생지에서도 천연기념물 147호인 미선나무가 이날 개화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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