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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러시아 교역 피해 자국기업 구제 계획 없어

캐나다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에 대한 제재조치로 교역 피해를 입게 된 자국 기업들을 위해 특별한 구제 계획을 마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무어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러시아와 교역관계를 갖고 있는 자국 기업들이 겪을 피해를 잘 이해하지만 기업들도 러시아 제재에 나선 서방 국가들의 행동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어 장관은 "정부는 캐나다 기업들이 수출 기회를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하지만 "캐나다의 외교정책은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단기적 경제 이익의 볼모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 러시아 제재 조치로 당장 교역 피해를 입게 된 캐나다 기업은 광산, 항공기, 돈육 업체 등으로 이들은 최근 정부에 제재조치 시행으로 인한 수출 차질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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