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평성의 명문학교인 김정숙 제1중학교에서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영어 수업이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 데이비드 벨 씨는 이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테니스 공을 돌리는 방식으로 영어회화 수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