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예정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 일부는 숭례문을 출발해 국가인권위원회까지 1시간 반가량 행진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관 5백80여 명을 배치해 집회와 행진 때 차량 정체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을지로입구 주변과 한국은행, 숭례문, 여의도공원 주변 교차로에 우회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교통통제와 정체 상황을 실시간 알릴 예정입니다.
일요일(30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2' 촬영으로 서울 마포와 여의도 지역에 또 한차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마포대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160번 등 버스 13개 노선도 무정차 통과해 운전자나 보행자는 마포대교 대신 서강대교나 원효대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벤져스 2 서울 촬영은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지며 촬영 기간 중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등에서 수시로 교통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도심에서 차량을 이용할 때 서소문로, 종로, 퇴계로, 율곡로, 여의서로 등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고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회에 '어벤져스2' 촬영…주말 교통혼잡 극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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