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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감싼 고리…405년만의 깜짝 발견

[이 시각 세계]

[이 시각 세계]

소행성 주위를 하얀색 고리가 감싸고 있습니다.

토성과 천왕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커리클로'의 모습인데요, 토성처럼 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고리를 두른 태양계 천체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처럼 기체로 이뤄진 거대 행성밖에 없다고 여겨져 왔는데요.

따라서 이번 발견은 지금까지의 통념을 깨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난 1609년 망원경으로 토성 고리를 발견했으니, 405년 만의 깜짝 발견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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