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정부에 중국, 인도네시아와 통상협상을 할 때 이들 국가의 시장 장벽을 낮추는데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ICT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통상산업포럼 정보통신분과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에서 ICT 업계는 "우리나라의 대 중국 ICT 수출액은 2007년 358억 달러에서 2013년 676억 달러로 급증했다"며 "그러나 부가통신서비스 분야 진출은 중국의 투자 제한과 인허가 규정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인도네시아는 합자회사에 근무할 수 있는 외국인 경영자와 기술 전문가의 수를 제한하는 등 시장 장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등을 할 때 ICT 업계가 제시한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보통신기술업계 "중·인니 시장장벽 높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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