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피겨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14 피겨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리프니츠카야는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0.83점, 예술점수 33.71점으로 합계 74.54점을 획득했습니다.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세운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 72.9점을 뛰어넘는 점수로 3위를 차지하며 소치 올림픽 개인전에서의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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