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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박 대통령, 아베 무시에 日 누리꾼 불만"

중국 언론 "박 대통령, 아베 무시에 日 누리꾼 불만"
중국 관영 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무시한 데 대해 일본 누리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아베 총리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어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당시 박 대통령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건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점에 일본 매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언론들을 인용해 "박 대통령은 무표정한 얼굴로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 채 두 눈은 아래쪽을 쳐다보았다"고 묘사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일본 누리꾼들이 한국 대통령의 '실례'에 매우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인사는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이 최근 감기에 걸려서 몸이 불편해서 그런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놨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그럼에도 상당수 한국인들은 박 대통령의 이런 태도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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