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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정몽준, '버스비 70원' 발언… "버스 많이 탈게요"

'버스비 70원' 발언 
"송구스럽다...앞으로 버스나 지하철 많이 타겠다"


누가 '박심' 후보?
"나는 박근혜 대통령과 초등학교 동창, 김황식 후보는 이명박 정권 사람"


6.4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은 25일 1차 경선후보 명단을 발표했고 통합신당은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세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는 서울시장의 경우 벌써부터 후보자들간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SBS 이슈인사이드(매주 수목 3시10분 방송)는 지난주 새누리당 경선 후보인 이혜훈 최고위원에 이어 26일 정몽준 의원을 초대했습니다.

정 의원은 선거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버스비 70원’ 발언 논란과 관련해 2008년 당 대표 경선  TV토론 때 상대 후보들이 자신에게 집중적으로 질문공세를 퍼부었을때 나왔던 얘기라며, "선거 때 지역구인 동작구 마을버스를 많이 탔는데, 시민들이 반갑다며 요금을 내주기도 했고 보좌진들이 대신 요금을 내기도 했다. 당시 마을버스가 700원 정도 했을 때인데 말실수를 했다"면서 "서울시민 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더 많이 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심 논란에 대해선 "김황식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열심히 일하신 분이고, 저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한 사람이다" "저는 박 대통령과 초등학교 동기 동창이고 돌아가신 아버지 정주영 회장과 박정희 대통령은 명콤비로 경부 고속도로를 만든 분이다,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더 박근혜 대통령과 가깝지, 김 후보가 가까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서울시장 경선을 3배수가 아니라 정몽준-김황식의 양자대결로 가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러니까 친박·박심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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