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쉽게 출제됨에 따라 수학 영역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에서 통합형으로 전환되고 교육부의 '쉬운 수능 영어' 방침에 따라 쉽게 출제됩니다.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지난해와 비교하면 어려운 B형보다는 쉽고 쉬운 A형보다는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원은 설명했습니다.
수험생들이 풀기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채우기 문항이 기존 7개에서 4개로 줄어들고 지문의 길이도 문항당 140개 단어를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짧아집니다.
이처럼 올해 수능에서 영어만 쉽게 출제됨에 따라 국어와 수학, 특히 수학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수학이 다른 영역에 비해 난도가 높아 그동안 당락을 좌우하곤 했는데 '쉬운 영어'로 영어의 변별력이 예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쉬운 수능 영어'로 수학 영향력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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