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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작품 재해석…국립창극단 '장화 홍련'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6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창극단 '장화 홍련' / 4월 1~5일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창극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장화 홍련'이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아옵니다.

연극계의 두 거물 정복근 극작가와 한태숙 연출가가 만나 장화홍련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2012년 초연 때, 창극 사상 처음으로 전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초연 때보다 스토리와 무대를 손봐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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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 27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임지휘자 성시연 씨 취임 이후 첫 연주회를 엽니다.

경기필 단원 110명과 국립합창단과 서울시합창단 100명, 그리고 소프라노 이명주 씨와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씨가 말러의 장대한 교향곡 '부활'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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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쉬 '풀 문(full moon)' / 28~31일 / LG아트센터]

무용수들이 서로 물을 뿌리고 무대 위 물웅덩이에 뛰어듭니다.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무는 '댄스 시어터'라는 장르로 현대무용의 흐름을 바꿔놓은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 '풀 문'입니다.

특별한 줄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무용수들과 함께 삶의 희열과 고통을 느끼는 데에 줄거리가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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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온 어 캔 올스타' 연주회 / 29~30, 통영국제음악당 / 4월 2일, LG아트센터]

클래식과 재즈, 락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분방한 음악을 추구하는 '뱅 온 어 캔 올스타'가 첫 한국 공연을 엽니다.

'뱅 온 어 캔 올스타'는 1987년 뉴욕 음악계를 발칵 뒤집었던 '뱅 온 어 캔 프로젝트'의 세계투어팀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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