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아르헨티나 출신 아트디렉터 소니 아드리안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락골프장 담과 구립잠일어린이집 외벽을 새로 단장했다. 소니 아드리안은 코카콜라, 헬로키티 같은 대중적인 작품을 많이 그린 작가로, 이달 초 송파구 소재 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 것을 계기로 기부에 나섰다. 소니 아드리안은 지난 14일부터 혼자 두 곳의 담과 벽을 색칠했다.사진은 작업전(왼쪽)과 작업 후 모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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