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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반등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30% 오른 6,604.89에 마감됐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63% 상승한 9,338.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59% 오른 4,344.12에 각가 장을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43% 올랐습니다.

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 악화에 흔들렸던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상승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번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세계 경제 회복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폐막한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서방 7개국이 러시아의 주요 8개국 자격을 정지시키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된 것도 불안 요인으로 이어졌습니다.

각국에서 발표된 경기 지표도 엇갈렸습니다.

뮌헨의 Ifo 경제연구소는 독일의 3월 기업환경지수가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에 영향을 받아 5개월 만에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2월 물가상승률이 기름 값 하락으로 4년 만에 최저치인 1.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1월에 13.2%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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