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요 공항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내일 하루 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독일 공공 서비스 노동조합 연맹은 독일 최대 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근로자들이 내일 오전 3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11시간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뮌헨과 쾰른,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등 주요 도시 공항들에서도 내일 하루 근로자들의 부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지상 화물 운송과 항공기 보수, 보안, 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조 연맹은 내일 하루 파업으로 항공편이 대거 지연되거나 취소될 것이라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조 연맹은 가입 조합원 210만명에 대한 3.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다음주 사측 대표와 임금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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