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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언주 국회의원 40대 보좌관 돌연사

광명 이언주 국회의원 40대 보좌관 돌연사
광명시 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후 10시 30분께 민주당 이언주(광명을) 의원 보좌관 유모(44)씨가 광명시 한 유료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사무실 직원 3명과 인근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식사를 한 뒤 오후 9시 30분께 동료 이모(48)씨와 함께 사무실로 돌아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이씨는 유씨가 '어지럽다'며 구토를 하자 주차장에서 유씨의 차를 가져와 태운 뒤 다시 주차장에 차를 세워 쉬게 했다.

1시간여 뒤 차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돌아온 이씨는 유씨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자 119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의 차 안에서 혈압약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뇌출혈이나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광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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