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5시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에 보관 중이던 석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쌓여 있던 석탄에서 시작돼 지난 달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구조물에 옮겨붙었는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경찰, 산단 직원 등 50여 명이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저장고의 높이가 60미터에 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저장고에는 5만 톤의 석탄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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