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2시 반쯤 광주 동구 지산동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의 한 유원지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에서 30대 여성 관광객이 추락했습니다.
리프트 아래 5미터 산자락에 추락한 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어린아이와 함께 2명씩 탑승하는 리프트에 올라타면서 안전 바를 내리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후 업체측이 리프트 운행을 멈추면서 30여 명의 관광객이 40분 동안 리프트에 매달린 채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119구조대와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선 원인과 안전조치에 소홀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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