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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햇살 '쨍쨍'…다음주도 포근해요

서울의 미세먼지농도, 아침부터의 흐름을 보면 조금씩은 내려가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은 70마이크로그램선, 아주 심각하게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다고 볼 수도 없는 약간 애매한 수치죠.

이런 날은 괜히 걱정부터 앞세우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기관지 쪽이 좀 예민하신 분들만 신경을 좀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실내에서도 창밖의 봄기운이 느껴지시죠.

구름이 거의 없어서 봄 햇살이 쨍쨍하고요, 기온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간 고기압이 따뜻한 서풍을 불어주고 있는데, 이 서풍은 산을 넘으면 더 따뜻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영동이나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5도를 넘어섰고요, 이렇게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기도 더 빠른 속도로 건조해지겠습니다.

새로운 주도 대부분은 맑으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텐데, 화, 수 즈음에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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