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한 명이 하루에 쓰는 물이 286ℓ가 된다고 어제 SBS 8뉴스에서 보도해 드렸습니다. 2ℓ짜리 생수통으로 따지면 143개에 달하는 양입니다.
워싱턴 DC는 50ℓ에 불과했고 뉴욕은 서울의 절반인 140ℓ, 런던이나 상하이, 도쿄도 서울보다 50에서 120ℓ나 물을 적게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OECD는 2050년 우리나라가 회원국 가운데 가장 물이 부족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대안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게 빗물을 재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옥상 텃밭의 예를 들어 볼까요. 요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사람이 꽤 늘었습니다. 보통 물을 끌어다 쓰지만, 저장 탱크에 빗물을 모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텃밭과 빗물 저장탱크를 설치하는 비용 가운데 90%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빗물 저장탱크 설치 사업은 시행 6년이 넘었지만, 서울 시내 아직 121곳에 불과합니다.
옥상에 떨어진 빗물을 모았다가 화장실 용수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빗물 저장소를 설치하면 되는 데, 여름철 홍수 피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300억 톤인데, 이 가운데 재활용되는 양은 26%에 불과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 SBS8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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