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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오는 24일부터 햄버거 가격 인상

<앵커>

과자와 조미료에 이어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버거킹이 오는 24일부터 대표 메뉴인 와퍼를 포함한 17종류의 햄버거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와퍼는 4,900원에서 5,000원으로, 와퍼주니어는 3,5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탄산음료 가격도 100원씩 인상해 세트메뉴 가격은 200원 올라갑니다.

2011년 이후 3년 만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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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내부 통신 기기로 기존 블랙베리 대신 삼성과 LG전자의 스마트폰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백악관 기술팀이 여러 모바일 기기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여서 실제로 우리나라 제품이 사용되려면 몇 개월 더 기다려야 하고, 블랙베리 팬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를 바꿀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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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가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회 측은 아파트 입주자 자녀에게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우선권을 주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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