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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일 3국 정상이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일 양국 정상이 공식회담을 갖는 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 처음입니다.

2.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필요한 공인인증서, 어제(20일) 규제개혁 회의에서 대표적인 규제로 지적됐습니다. 보안업계를 중심으로 당장 공인인증서 폐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3. 지난해 여고생을 성형 수술하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성형외과의 의사가 환자 의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병원 대표원장의 지시에 따랐다는 건데, 병원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의료기록과 병원 CCTV를 비교하면서 시간대별 상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4. SK텔레콤이 어제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가입자 560만 명에게 6시간분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10배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입자 2천700만 명 모두에 대해서 하루치 기본료를 깎아 주기로 했습니다.

5. 절기상 춘분인데 강원 산간은 눈꽃이 만발해서 장관을 이뤘습니다. 눈 쌓인 백두대간에는 가는 겨울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6. 600곳이 넘는 국내기업들이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조세포탈과 배임혐의로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대기업 총수들은 줄줄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반면에 효성처럼 물의를 빚고도 경영권을 놓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7.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로 사실상 확정된 F-35A의 대당 가격이 2019년쯤에는 900억 원 정도로 낮아질 것이라고 제작사 록히드마틴이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총 사업비가 처음 예상보다 3조 원 정도 줄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8. 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조기진단이 중요한 거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정부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국가 암 검진서비스 이용률은 4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 검진율을 높이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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