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유럽산 와인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둘러싸고 전개되어온 중국-유럽 간 '와인분쟁'이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가오후청 상무부장은 중국과 유럽연합 EU의 와인업체들이 중국의 유럽산 와인에 대한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끝내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6월 EU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관세율을 단계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발표하자 즉각 유럽산 와인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양측은 태양광 패널 분쟁이 합의되자 와인 분쟁도 대화로 해결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유럽지역 순방 직전에 '와인분쟁' 종결을 선언한 것은 유럽국가들에 일종의 '선물'을 선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세계 5위의 와인 소비국으로, 시장 확대 속도가 빨라 세계 최대 와인 소비국으로 부상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