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신당의 한 축인 안철수 위원장은 입으로는 합리적 중도를 외치면서 우리 안보·국격·민생 문제를 논의하자는 만남 제안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법 개정안과 기초연금법 제정안 처리 협조를 구하고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위원장에게 여러 차례 회동을 제의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안 위원장은 국익과 안보와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행태가 새 정치인지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2시 원자력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소집해 놓은 본회의를 언급하며 "본회의에 동참하지 않으면 야당은 정략만 있고 국익과 안보는 없다는 국민적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경환 "안철수, 회동제안 거부…그게 새 정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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