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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장관 국회 방문…방위비비준동의 처리 요청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21일) 국회를 방문해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윤 장관과 김 장관은 오늘 오전 비준동의안을 다루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을 면담한다고 외통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초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민주당이 군사건설비의 미군기지 이전 전용, 분담금 책정 시 포괄적 총액산정방식 유지 등 문제를 지적하며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해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잘못하면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들의 급여도 줄 수가 없게 되고 관련 중소기업의 조업도 중단될 우려가 있다"며 비준 지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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