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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PO 1차전, 신한은행 먼저 웃었다

<앵커>

3전 2선승제의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꺾고 기선을 잡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은행은 초반에는 고전했습니다.

득점왕인 국민은행의 커리를 막지 못해 전반을 넉 점 차이로 뒤졌습니다.

3쿼터에서 뒤집었습니다.

김단비가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와 연속 골 밑 득점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김연주는 3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터뜨렸고, 비어드는 속공으로 점수를 보탰습니다.

4쿼터 종료와 함께 던진 국민은행 변연하의 3점슛이 림을 돌아 나오면서, 신한은행이 77대 74 승리를 거둬 챔피언전 진출에 1승을 남겼습니다.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 전반전에 저희가 리바운드가 많이 달렸는데 후반에 리바운드의 집중력 그것이 오늘 승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결에서는 KT가 전자랜드에 3쿼터까지 23점을 앞섰습니다.

KT는 송영진과 클라크, 파틸로가 3쿼터까지 43점을 합작해 여유 있게 리드를 잡았습니다.

오늘 승리하는 팀은 모레부터 정규리그 1위 LG와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오늘 승리하는 팀은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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