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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나치 구호외친 선수, 월드컵서 아웃!

국제축구연맹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나치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었던 크로아티아 선수를 본선 무대에서 퇴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크로아티아가 아이슬란드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하자 크로아티아 수비수 시무니치가 관중석을 향해 2차대전 당시 나치 구호를 외칩니다.

[조국을 위하여! (준비됐다!)]  

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은 A매치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데 이어 항소도 기각해, 시무니치는 브라질에 갈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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