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동남아국가연합, 즉 아세안과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들어 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정부 위원회 출범식 겸 첫 회의를 오늘 외교부에서 주재했습니다.
윤 장관은 "내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은 역내 아세안 위상 강화는 물론 크게는 동아시아 협력과 지역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를 앞두고 한·아세안 관계를 보다 큰 전략적인 틀에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특별준비위는 윤 장관이 위원장을 맡으며 9개 관계부처 차관·차관보급 인사들이 참여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지난 2009년 제주도 회의 이후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자정상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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