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3년 동안 우리나라 해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우리나라 해역의 해수를 채집해 방사능을 측정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방사성 세슘의 평균농도는 137Cs으로 농도가 원전사고 이전 3년간의 평균 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전사고 이전 5년간의 농도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낮은 수준의 농도를 보여 우리나라 바닷물은 원전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바닷물 안전에 관한 국민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방사능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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