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가 내려진 40대가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무면허 만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49)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3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km를 추격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무면허에 혈중알코올 농도 0.238%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횡령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경찰서에 A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청주=연합뉴스)
횡령 수배범 무면허 만취 뺑소니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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