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이 골란고원 국경 지대에 있는 시리아 정부군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 일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오늘(19일) 오전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정부군 훈련소와 군 본부, 포병 진지 등 일부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어제 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대의 골란고원 일대 도로에서 발생한 폭발로 이스라엘 군인 4명이 다치고 나서 12시간 뒤 이뤄진 것입니다.
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주권과 군인, 민간인을 해치는 어떠한 공격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시리아 정부에 경고를 보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시리아 정부군의 구체적인 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골란고원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 있는 일종의 완충 지역으로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전쟁에서 시리아령 골란고원을 점령, 병합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국경 인근 시리아 정부군 시설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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