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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6·15 배제 당사자 역사인식 잘못"

윤장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정강정책에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계승' 문구 삭제 논란과 관련해 19일 "이런 논란을 촉발시킨 당사자의 역사 인식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6·15와 10·4 선언은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지난한 노력으로 이룩한 결과물이자 우리 국가와 민족, 광주시민이 쟁취한 현대사의 가장 빛나는 이정표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안철수 위원장이 4·19와 5·18은 한국 현대사의 성과이자 이정표이며, 6·15와 10.4선언은 우리가 발전적으로 계승해야할 소중한 가치라고 입장을 천명한 것은 이번 논란이 근원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에 만나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남북 간 교류협력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6·15선언을 채택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에 만나 6·15 공동선언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10·4선언을 채택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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