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포항시장을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새벽까지 여의도당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주재로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어 논란 끝에 포항시장을 여성 우선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확정 의결할 계획이지만 포항시장 남성 예비후보 5명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들은 오늘 포항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 우선추천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포항이 우선추천 지역이 돼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포항 민심을 외면한 일방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포항 외에도 부산 또는 인천 지역의 기초단체 1곳을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추가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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