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이 논란이 돼온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방식과 관련해서 단 한차례 선출대회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정강정책을 둘러싼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정형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9일) 새벽까지 심야 회의를 열고 논란이 돼 온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시와 광역시, 세종시는 TV 토론과 정책토론회, 타운미팅 등 다양한 방식의 합동선거운동을 한 뒤 한 차례의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현장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열흘간의 경선 기간에 4차례의 TV 토론과 3차례의 순회 정책토론회를 실시한 뒤 4월 30일 후보자 선출대회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정합니다.
경기도 등 도지역은 TV 토론과 지역별 정책토론회 등을 한 뒤 시·군·구 단위에서 후보자 선출대회 전날 투표를 실시합니다.
다음 날에는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현장에서 투·개표를 할 방침입니다.
신당 정강정책을 놓고 충동했던 통합 야당은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공동위원장은 6·15와 10·4선언의 정신은 우리가 발전적으로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를 존중하고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안철수 의원과 만났다며 4·19와 5·18을 물론이고 6·15와 10·4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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