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형발사체 3단 엔진에 적용될 7톤급 액체엔진 연소기의 지상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소기는 우주발사체 액체 엔진의 중요한 구성품 중 하나로 노즐을 통해 고온, 고압의 가스를 분출시켜 추진력을 얻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연소기 시험은 7톤급 연소기의 헤드부 성능 검증하고, 연소실 벽면의 내구성 검증을 위해 수행됐습니다.
미래부는 시험 결과 연료와 산화제가 정상적으로 공급됐으며 연소기를 보호하기 위한 단열 코팅도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속 시간을 달리한 다섯 차례의 연소 시험 모두 안정적이었으며 누적시간으로 해당 엔진의 실제 사용 시간인 500초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부는 앞으로 연소기, 터보펌프, 가스발생기 등 발사체 엔진 주요 구성품 간 연계시험, 엔진조립 시험, 엔진 고공시험 등 시험을 통해 성능을 추가로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 상반기에 나로우주센터에 구축되는 연소기 연소시험설비, 터보펌프 실매질 시험설비를 통해 75톤급 액체엔진 구성품 시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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