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며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시장 점유율 6%대를 회복했습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량은 89만4천73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2월 누계 판매량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난 186만2천597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5만5천140대를 판매해 작년 2월보다 1.4%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현대차 판매량은 작년보다 3.0% 감소했지만 기아차 판매량이 7.7% 뛰면서 전체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 3.5%, 기아차가 2.7%로, 양사를 합친 점유율은 6.2%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6%를 넘은 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점유율 6%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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