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택배 회사인 CJ 대한통운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용인의 한 심부름센터 업주 등 2명을 구속하고, CJ 대한통운 택배 기사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부름센터 업주는 택배 기사에게 금품을 주고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에 접근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82차례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7천 100여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송정보조회 프로그램에는 고객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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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롯데, 농협 카드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대부분이 시중에 유통됐다는 검찰 발표 이후 이들 카드사의 재발급과 탈회, 해지 건수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정오까지 카드 3사에는 재발급 신청 1만 9천 건, 탈회 신청 1만 6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지난 1월 말부터 열흘 동안 카드 3사에 접수된 탈회 건수가 80만 건을 넘었고, 재발급과 해지 건수는 모두 610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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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신속정지제도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 시·도지사가 미래창조과학부에 이용 중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고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부업법 개정안은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되며, 금융위는 다음 달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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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G2X 승용차에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GM이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된 G2X 승용차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7년 4월 26일부터 5월 30일 제작된 G2X 6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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