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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비 그친 뒤 황사…건강 관리 주의

<앵커>

봄비가 그친 뒤에 올봄 첫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내일(19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최윤정 캐스터가 전해합니다.

<기자>

네, 낮 시간으로 오면서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 지방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당 안동이 최고 302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고 서울과 속초, 영월은 25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보다 6배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창문을 닫으시고 외출하실 때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내몽골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주로 한반도 상공을 지나겠지만, 그 일부가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영향을 주겠는데요, 따라서 내일 아침까지는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보가 내려질 만큼 강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예상이 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은 13도, 대구가 14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내려가면서 남부 지방의 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에 비나 눈이 예상이 되고요, 이번 주말에는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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